어제 iPhoneOS 4의 개발자 프리뷰가 있었습니다.
뭐 워낙 화제가 되었으니, 알만한 분들은 전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만, 대강 정리해보면,
1. 멀티태스킹
2. 바탕화면 폴더
3. 통합메일함
4. iBook
5. 기업기능강화
6. 소셜게임센터
7. 모바일 광고 iAd
정도가 메인인 것들이고요,
거기에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바탕화면 배경설정, 오자 자동수정 기능, 줌 기능 등
이런저런 것들이 추가되었는데요,
일단 직접 써본 경험이나 올려보지요.
1. 멀티태스킹
일단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아래 실행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목록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생긴건 일단 저런데 말이죠. (아랫부분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어플입니다.)
문제는 이걸 어플리케이션에서 지원을 해 줘야, 잡스 옹의 키노트같은 짓이 가능한데 말이죠,
지금은 그걸 지원하는 어플이 없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실행되요.
따라서 지금은 그냥 멀티태스킹 기능이 여태까지 실행했던 어플리케이션 목록...정도의 기능밖에 하질
못하는군요...-_-
2. 바탕화면 폴더
대만족!!! 이거 정말 쓸만합니다. 뭐 사실 원래 있어야 할 기능이 들어간거긴 하지만요...-_-
덕택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더 원하는 기능이라면, 폴더 아이콘 지정이라던가 하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서도요.
3. 통합메일함
전 학교메일, 네이버, 지메일, 연구실, 한메일 이렇게 5개를 아이폰에 물려놨습니다만, 통합메일이 되서
크게 편한건 못느끼겠군요. 물론 편해진건 사실입니다만, 이것이 북미와 우리의 다른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4. iBook
아직 안됩니다. 어플리케이션도 안생겨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iBook)이라 표시된 물건을 받아봤지만,
제대로 읽히지도 않더군요. 이건 좀 기다려봐야 할 듯 싶습니다.
5. 기업기능강화
하라고 하세요, 전 아직 멀었습니다. OTL
6. 소셜게임센터
이것도 말이 많더군요. 엑박라이브가 아니라 애플라이브라고 말이지요.
아직 지원되는 게임은 없습니다. 계정만 만들 수 있어요.
(가려진 부분에 닉네임과 메일주소가 나옵니다.)
7. iAd
이거가지고 지못미 구글을 외치는 분들이 꽤 계신데 말이죠. 아직 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무료앱 뿌리기의 시발점이 될 수는 있겠죠.-_-
잘하면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 광고를 보는 묘한 일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HTML5의 위력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도 이곳이 될 듯 하군요.
그외에
블루투스 키보드: 키보드가 있어야...-_-
바탕화면 배경깔기: 좋습니다. 깔끔하게 잘 깔리고, 멀티태스킹 할때 아주 잘 보입니다.
오자 자동수정... 대강 이런식인데... 한글은 당연히 안되고, 영타를 많이 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줌기능 : 디지털 줌의 한계랄까요, 정말 도트가...OTL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들어갈 게 당연한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멀티태스킹과 같은 기능들은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에서 더 큰 혜택을 볼 거 같고요.
(...뭐 아직 제대로 되지도 않지만요)
크게 주목할 기능은 iAd정도랄까요?
잡스가 기존의 광고를 대놓고 까면서 홍보했으니, 어떤 물건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지못미 안드로, 지못미 윈모7을 외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프리뷰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겠지요.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됐건 많은 기능이 추가됐으니,
이제 정식버전이 나올 여름을 즐겁게 기다릴 수 있겠군요.^^
ps. 아직 버그가 약간 보이긴 합니다.
키보드의 언어변환을 두번 눌러야 변환이 된다던지,
바탕화면 전환이 사진보기에서는 바로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리붓을 경험했다는 분들도 많던데요, 바로 바꾸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저야 뭐 폴더기능때문에 쓸거 같지만서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