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바톤

휘연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살다보니 이런 것도 다 받아보는군요.
원래 싸이라던지, 까페라던지 등등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잡고 있을 만한
끈기가 부족한 성격이라, 인맥이라는게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종종 합니다만.

어찌됐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1.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소심하다...랄까요.
어릴 때는 분명히 지 잘난 맛에 사는 캐릭터였던 것 같은데,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자중이라는 걸 배우다가, 그대로 그게 심해져 버린 케이스랄까나.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줄만한 말을 하지 않는데 신경을 쓰다 보니, 뭔가 소심해져 버렸습니다.
덕택에 뭔가 한마디를 하려고 해도 소심하게 라던가, 리플을 달려고 해도 소심하게.(머엉)
그 외에도 끈기부족이라던가, 계획성 부족 등의 안습적인 부분이 많군요.

2.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친한 지인에게 '미쿠루'라고 듣고 격침당한 기억이 생생하군요.
...뭐 저건 접어두고,
눈치가 없다던가, 승부욕이 좀 많이 강하다던가. 등등의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3. 남녀관계 없이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친구상
이상적이려면 역시 죽이 잘 맞아야죠.
아무래도 저게 1차 선결조건이지만, 죽이 잘 맞는다는게 좀 애매한 물건이라.
그 외에는 뭐 서로를 존중해준다는 정도만 있으면 좋습니다.

4. 이상형의 여성
예전에는 시스프리의 치카게에게 불타던 적이 있었죠.(.....)

우선 개념을 잘 보존하신 분이라는 전제 하에,
뭔가 신비감이 넘치는 분이라면 OK.

5. 최근 남에게 들어서 가장 기뻤던 말
기쁜말이라면,
저를 믿는다는 말과
빨리 나와서 놀자는 류의 말이군요.

6. 바통넘겨준 분 얼굴을 본적이 있는지?
실제로 보고 한번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상황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스트랄해집니다만,
역시 덕후는 덕후를 알아본다?(....)

7. 넘겨준 분의 인상은?
침착하고, 논리적인 분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달까요.

8. 바통을 넘길 사람.
뭐 이리 많은지. 다 채우는건 일단 불가능하니, 가능한 몇명만 불러볼까 합니다.
지인들 중 대한민국 한정 2년제 전문대학교에 끌려가신 분들이 많아 답변율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 クール(쿨하다) → ▶ 페르소나님
● 残酷(잔혹하다) → ▶ 시노조스님
● 面白い(재미있다) → ▶ 수령사마님
● 楽しい(즐겁다) → ▶ 기영님
● 頭がいい(머리가 좋다) → ▶ LampLine님

이 외에도 남은 바톤은 잔뜩 있으니 주워가실 분들은 환영합니다.

by 한쓰 | 2008/04/05 18:57 | 그냥 잡상... | 트랙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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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9개 붉은 꼬리를 찾는.. at 2008/04/14 00:29

제목 : 성격바톤... 이라고 하긴 하지만...
한쓰 성격 바톤 기영 성격 바톤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위대하신 한쓰가 부탁을 했으니 어쩌겠나? 적어줘야지 뭐. 덤으로 기영군도 같이 부탁을 했으니 적긴 적겠지만, 역시 나는 별로 재미가 없는 인간인터라... 근데 나보고 재미있다는 평가는 뭐지?!...... 뭐 녀석들이 그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난 절대 재미있지도 똑똑하지도 않은 사람이다. 뭐,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겠지만, 재미있다기 보다는 남들과 시각이 다르......more

Commented by 휘연 at 2008/04/05 21:21
미쿠루...미쿠루...음, 성전환 하면 미츠루입니콰? 그런데 공식(?) 설정에 의하면 아사히나 미츠루씨는 (검열삭제)가 (검열삭제)한데 형도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확실히 제가 욕구불만()이기는 한 것 같네요. (ㅠㅠ)

전혀 침착하지 못해서 걱정인 녀석에게 침착하다고 말씀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여 주시니 그저 굽신굽신. 제대하면 한번 뵙죠, 뭐 금룡이라도 한번 갈까요. :)
Commented by 승엽 at 2008/04/10 12:34
역시 한쓰군의 블로그는 항상 볼게 많네...

제대하고 빨리 놀자~~
Commented by 기영 at 2008/04/10 17:14
즐겁다는 아무생각이 없을때나 쓰는말 아닌가!!!
Commented by 페르소나 at 2008/04/11 15:29
기영// What a ambiguous
Commented by 한쓰 at 2008/04/11 22:26
//휘연
...금룡 콜?
//승엽
...이게 볼게 많다고 하면 좀...(머엉)
제대하며 보자고!
//기영
...생각이랑은 관계가 없지
어찌됐건 자네는 유쾌한 인간이라네
//페르소나.
뭐 자네도 나오면 보자고.
Commented by LampLine at 2008/04/12 08:10
...음. 바톤인가. 시간되면 포스팅하지.
Commented by 수령사마 at 2008/04/12 15:19
자신의 백치미를 부정하다니... 미쿠루를 접어두지 말라고!
바톤? -_- 시간이 남아돌게 되면 받을지도 몰라(웃음)
Commented by 기영 at 2008/04/13 14:39
//페르소나
영어는 나의 취약과목이네..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8/04/14 02:25
나오지 마라 -_- 훗
Commented by 한쓰 at 2008/04/14 09:45
//LampLIne
그냥 넘긴거니 부담은 안가지셔도..(...이런말 하는 것 자체가 부담과중인것 같긴 합니다만)
//수령사마
...접어두기 싫으면 그냥 삭제해버리거나 지워버려야...
//시노조스
역시 잔혹
Commented by L-재균 at 2008/04/17 17:49
나도 노라줘

금룡은 사주는거?
Commented by 페르소나 at 2008/04/17 22:51
저도 해놨어요!!!
Commented by 승엽 at 2008/04/18 19:35
이제 말년... 21~27 갔다가 5/5 전역!!

길티나 하고 올까
Commented by 한쓰 at 2008/04/18 23:09
//L
그럴까? 더치페이면 관계없다만
//페르소나
ㅇㅇ. 그런데 님 전역은 언제??
//승엽
....딱맞는군. 나도 21-30 휴가라네
Commented by 승엽 at 2008/04/20 09:50
옷... 완전 겹치는구려? 메신져라도 있으면 적어주셔~

넷플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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