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Burst error+ 클리어...

EVE Burst error+를 클리어 했습니다.

국내에 정식발매한지는 좀 된 게임이지만... 뒤늦게 구해서 플레이했습니다.

뭐 스토리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조금씩 있는건 사실이지만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

국내에 정발된 비슷한 장르의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와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진구지와는 다른 의미로 맘에 들었습니다.


두명의 주인공 마리나와 코지로의 시니컬한 유머나 좀 깨는 커맨드들,

주인공 아마기 코지로의 능글능글한 성격은 확실히 맘에 드는군요.

마리나와 코지로의 대화 장면에서

"당신들이 탐정놀이를 할 수 있는 자금을 대는 납세자님입니다."

라고 코지로가 말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저런 성격이 아니면 탐정일은 못해먹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쪽 장르를 좋아하신다면(어드벤쳐) 추천작입니다.




p.s. 참고로 이녀석은 옛날에 일본에서 발매된 18禁게임 EVE burst error를

PC로 리메이크 한 녀석을 PS2로 컨버전한 작품입니다.

온가족의 PS답게 PS2로 오면서 그렇고 그런(.....)장면을 다 잘라버렸습니다.

.....뭐 PC버전이랑 비교해보면서 어떻게 넘어가나... 살펴봤는데

상당히 자연스럽게 넘어가더군요.

초반 플레이 부분의 경우 PC버전과 대조해보기 전에는

그런 부분이 중간에 삭제된 줄도 몰랐습니다.

뭐 나중 부분은 티가 나기도 했습니다만...


p.s. 여태까지 알고있던 자기 자신이 무너질 때의 느낌이란 상상하기도 힘든 것이겠지요.

by 한쓰 | 2005/10/22 16:06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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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Κ″realDv at 2005/10/24 15:52
.....그렇고 그런 (....)
Commented by 한쓰 at 2005/10/24 20:03
//Κ″realDv
그렇고 그런(....)거지요.
뭐 이런거야 뭐 '거시기' 처럼 여러 민망한 장면을 대신해서 쓸수 있는 표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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